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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테로그 카테고리 분류 설명서


안녕하세요? 아르테로그(ArteLog) 블로그입니다. 제 블로그의 타이틀인 ArteLog는 Arte + Log의 합성어입니다. Arte는 '예술과 기술'을 포괄하는 단어이며, Log는 '일지'라는 뜻입니다. 이 합성어의 뜻을 저 나름대로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저의 기준으로 예술과 기술의 교차점에 설 수 있는 분류들을 모을 것입니다. 억지스러운 부분들이 다소 있겠지만 대부분 납득이 될 수 있는 ArteLog만의 카테고리 분류법을 소개합니다.



 


《ArteLog Logo



1. IT


 요즘들어 가장 관심 있어하는 분야입니다. 여러가지 그래픽 프로그램과 웹퍼블리싱을 배우고나서 그에 대한 부가가치를 몸소 느꼈습니다. 이 카테고리는 IT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룰 것입니다(목표는 혼자서 홈페이지 만들기입니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넘나드는 내용으로 채워나갈 것입니다. 당연히 Tistory에 대한 내용도 있어야겠죠. 



2. 문학


 이 공간은 제가 문학활동을 하면서 '공유하면 여러사람들이 유익하겠다'라는 것들을 발췌하거나 생각들을 공유해나가는 곳입니다. 철학과 역사, 정치, 인문학 등을 다뤄볼까합니다. 또한, 글쓰기 연습을 위해서도 많이 활용할 예정입니다. 우리말 읽기, 쓰기, 말하기도 예술성과 기술이 잘 이루어져야 맛있는 글이 되지 않을까요? 



3. 다큐


 다큐멘터리는 제가 살아가는 삶에서 교훈을 얻을 수 있는 휴머니즘들을 기록하는 사진집입니다. 그 사진에 해당하는 설명도 적을 것입니다. 이 카테고리를 만들고자 한 계기는 '매그넘 포토스'와 '스티브 맥커리'입니다. 그들 정도로 목숨을 바쳐가며 다큐멘터리 사진 작업에 몰입하지는 못하겠지만(당연하게도 그들의 털끝만큼도 따라가지 못하겠지만), 평범한 사람들이 살아가는 소소한 일상들 속에서의 '찰나'로 다양한 사람들과 공감이라는 여운을 주고 싶습니다. 



4. 음악


 한 때 보컬트레이닝 레슨을 1년 반정도 받은 적이있습니다. 이 역시 예술과 기술의 교차점에 서 있는 것이 중요한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타고난 재주는 없지만 중학생 때부터 갈망했던지라 마음 잡고 유용한 음악적 정보들을 포스팅 할 계획입니다. 협의적으로는 '보컬'에 국한될 수도 있지만, 클래식 음악이나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고 싶습니다.



5. 포토


 제품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전문적이지 않지만 나름 괜찮은 카메라로 저만의 노하우로 찍었습니다. 이리저리 찍다보니까 기술적인 요소들이 많이 필요했고 배우고 싶은 욕망도 커졌습니다. 이 카테고리에서는 사진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들을 나룰 예정입니다. 모델, 풍경, 인물, 수중촬영, 하물며 카메라의 기계적인 지식 등을 말이죠.



6. 영상 


 올해 5월부터 영상분야로 취직하게 됩니다. 사람들에게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영상기술을 전파할 것입니다. 사진과는 또 다른 분야라서 흥미로울 것 같습니다. 제가 일하는 주 업무는 '카메라 촬영 및 영상편집'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욕심내서 경쟁력 있고 싶어하는 영상 촬영분야는 '수중+드론'입니다. 일반적으로는 방송촬영이 되겠네요.



7. 투자


 20대 초반부터 부동산 투자자가 꿈이였습니다. 한 때 '공인중개사'를 준비한 시절도 있었는데, 집안 사정상 잠시 미뤄놓았습니다. 저의 명의의 집을 갖는 것이 목표이며 가능하다면 인테리어도 제가 하고 싶은 꿈이 있습니다. 

 

 주식 공부도 조금 했습니다. 기술적 분석이 아닌 투자의 성인들이 남긴 책(이를테면 피터린치, 앙드레 코스톨라니, 조지 소로스, 존 보글, 벤저민 그레이엄 등)을 읽으며 돈의 흐름에 흥미를 많이 느꼈던 것 같습니다. 사업하면서도 이들의 통찰력있는 판단들이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풀어 얘기하면 망하는 길을 제거하다보니 성공궤도에 차츰 다가가는 것 같습니다. 


 이 카테고리는 돈을 버는 방법보다 돈을 잃지 않는 방법 위주로 흥미롭게 풀어갈 생각입니다. 그리고 저의 '부동산 투자자'의 꿈을 이뤄나가는 일기장이 될 것입니다. 



 8. 경영


 저와 지금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분야입니다. 사업을 하고 있으니까요. 어떤 사업인지는 시간이 차츰 흘러 공개하겠습니다(공개를 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이유는 이 블로그를 통해 사업을 홍보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며, 또한 철저히 익명으로 운영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제가 겪은 사업적인 내용들과 실패, 성공사례, 팁들을 포스팅하여 창업을 준비하시거나 사업을 하고 계신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유용한 카테고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9. 패션 스포츠


 패션과 문외한 삶을 살았습니다. 하지만 가죽공예를 접하고 나서부터 미적감각이 사람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몸소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명품 브랜드 샤넬 창업자, '가브리엘 코코 샤넬'이 이런 말을 했지요. "어떤 사람들은 럭셔리란 빈곤의 반대말이라고 생각한다. 아니다. 럭셔리는 천박함의 반대말이다."라구요. 럭셔리를 부각시키는 것이 아닙니다. '천박함'을 드러내기 위해 인용했습니다. 그 사람의 패션감각이 그의 느낌을 좌지우지한다는 다소 극단적인 명언이지만 한번쯤 심사숙고할 필요 있는 명언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이어트해서 멋진 패션들로 저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들을 조금씩 터득해내갈 생각입니다. 많이 응원해주세요!


 (수정/2017.05.10)패션 카테고리는 지금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 같아 운동으로 대체했습니다. 주요내용은 맨몸운동입니다. 하루하루 일기장처럼 써내려 갈 것입니다.



10. 스케치


 스케치를 배운 적이 있습니다. '제품'을 대상으로 말이죠. 어느 특정한 분야의 제품스케치만 배웠기 때문에 공부가 더 필요하는 제품스케치의 정점, '자동차'까지 그리는 것이 이 카테고리의 목표입니다. 하나 둘 채워나가는 포스팅을 보면 재미있을 수도 있습니다. 대리만족 처럼요. 조금 더 욕심을 내자면 '웹툰'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단 한번 두고봅시다. 저의 한계를 말이죠. 



11. 디자인


 마지막, 디자인입니다. 제가 늦은 나이?에 접한 분야입니다. 사실 살아가면서 등한시 했던 부분입니다. 그런 제가 디자인의 예술성과 부가가치를 알리가 없었죠. 하지만 가죽공예와 《스티브 잡스》 책을 읽고 나서, 디자인이 일상생활에 얼마나 중요한지, 비지니스의 경쟁력에 막대한 영향력을 주는지 알게되었습니다. 그리고 '1. IT' 카테고리에서 언급한 컴퓨터를 이용한 디자인 공부도 접하여 저만의 독특한 브랜드를 만들고자하는 야심도 생겼습니다. 아직은 카피하는 수준에 머물러 있지만, 시간이 흘러 창의적인 디자인들을 만들어보겠습니다. 그러한 과정을 이 카테고리에 알차게 구성하겠습니다.




 카테고리는 티에디션(블로그 메인;index page) 카테고리는 갤러리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PC버전에서 각 카테고리별로 최신글 3개씩 업데이트 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자세히 살펴보면 제가 카테고리 1번부터 11번까지 글상자 색상이 무채색인 흰색부터 검은색까지 순서대로 설정해놓았습니다. 메인 페이지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상하게도 요즘들어 무채식이 너무 좋아졌습니다. 칼라가 있는 색상은 긴장이 되는 것 같아서 안정감 있는 무채색을 선호하지 않나 싶습니다. 



 글을 마치며...


 사실 어떠한 분야든 예술성과 기술성을 요구하지요. 그러한 부분에서 보면 제가 분류한 ArteLog Blog 카테고리는 억지스러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의 기준으로 역설하자면, 제가 더 어필하고 싶은 부분을 예술성과 기술성의 조화가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충분히 배양할 수 있고, 이러한 휴머니즘이 사람들로 하여금 공감을 살 수 있다는 것입니다(아니 그렇게 믿고 있습니다). 아직 글쓰기도 걸음마 단계이고 디자인도 어색하며 각 카테고리별로 알찬 정보들이 부족하지만 여러분들과 함께 공감으로써 만들어 나가고 싶습니다. 이상 '아르테로그 카테고리 분류 설명서'였습니다.